절월·일진 기준
제사 택일
제사 날짜를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는 전통 기준이에요. 제사는 다른 목적과 달리 월파·사폐가 하나만 있으면 곧바로 주의로 보지 않아요. 여러 조건이 겹치는 경우는 따로 살펴요.
어떤 뜻인가요?
『협기변방서』의 목적별 기준 중 현재 계산할 수 있는 일부 항목을 참고해요. 권11의 용사 목록은 일을 하는 목적별 목록이고, 권10의 십이직·신살은 날짜에 붙는 전통 이름과 길흉 조건을 설명해요. 좋은 조건만 있으면 길일, 피해야 할 조건이 있으면 주의, 둘 다 없으면 중립이에요. 중립은 이 기준에서 좋고 나쁨을 가를 항목이 없다는 뜻이에요. 문헌의 모든 택일·나쁜 조건을 덜어내는 절차를 재현하지는 않아요. 다른 길흉 조건, 음력 날짜에 따른 금기, 방위, 시각, 개인 사주는 포함하지 않아요.
어떻게 확인하나요?
길일 항목: 천덕(天德) · 월덕(月德) · 천덕합(天德合) · 월덕합(月德合) · 천사(天赦) · 만(滿) · 개(開). 주의 항목: 중대 음양 회합(陰陽會衝) · 寅日. 제사는 월파나 사폐 하나만으로는 주의로 보지 않지만, 두 조건이 함께 있으면 주의예요. 여러 조건이 겹치는 경우에는 문헌의 예외를 함께 확인해요. 월파에 재살 또는 월형이 겹치거나, 월살에 십이직의 평·폐가 겹치거나, 문헌에 지정된 달에 월형과 평·수가 겹치는 경우가 해당해요. 이때 천덕·월덕·천덕합·월덕합이라는 좋은 조건이 하나도 없으면 모든 일을 피하라는 기준을 적용해요. 월염에 월파·재살이 겹치면 덕합이 있어도 주의예요. 자·오월에 십이직이 건이면서 월염이 있는 경우는 천사가 없으면 주의로 표시해요. 호랑이띠의 날인 인일(寅日)과 문헌에 지정된 천구 조건도 확인해요. 일진은 기기의 현지 날짜와 자정(00:00)을 기준으로 정해요. 목적별 택일은 2020~2050년 한국 표준시 절입 날짜의 절월로 미리 계산한 자료를 표시하며, 범위 밖은 추정하지 않아요. 음력·간지 변환 범위 1000-02-13~2050-12-31과는 구분해요.